▲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삶과 문화가 생동하는 시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건축가협회는 공공적 역할과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 체계 등의 평가 기준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9월 초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리집(www.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건축가협회에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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