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3층 8개동 총 1501가구 중 1011가구 일반분양
   
▲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7월 대구 중구 달성동에 들어서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달성동 12-11 일원) 사업으로 전체 1501가구 중 101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3~23층 총 18개 동으로 지어지며, 태평로 일대 주택재개발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대구의 대표 원도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대구역, 대구 1ㆍ2ㆍ3호선 교통 인프라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도 자리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달성네거리에도 추후 대구광역철도 역사가 생길 계획이다.단지 앞 달성공원에선 달성토성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최고 인프라와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다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면서 “인접한 달성공원뿐 아니라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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