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층 6개 층 규모
   
▲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 투시도./사진=유림아이앤디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펜트힐 캐스케이드’의 상업시설을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3층 6개층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각종 기업과 고급 주거타운이 밀집해 있는 국내 리치벨트 중 하나로 풍부한 수요를 갖췄다. 함께 조성되는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 130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여타 강남 주요상권 접근성도 좋다. 청담동 명품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외곽에 폭포 형태로 상가를 배치한 캐스케이드 설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테라스를 층과 층 사이에 조성해 시인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아치형 출입구로 기획됐고 1층 건물 중앙에는 탁 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을 연출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뉴웨이브 컬처 스페이스’ 콘셉트를 적용해,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하 3층에는 프라이빗 테라피룸 등이 설치되는 스파 클럽인 ‘어반 겟어웨이 스파’ 가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물론 일반 방문객들도 이용 가능하며, 아쿠아웨이트∙아쿠아 복싱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지하 2층에는 메디컬 (성형외과 ∙ 피부과) 과 에스테틱, 스킨케어 등을 연계한 MD 기획을 추진 중이다. 지하 1층은 셀렉 다이닝과 파인 다이닝으로 구성된 F&B 특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지하 1층의 경우 F&B 그룹 ‘일마레’ 와 통임차 계약을 맺어 ‘일마레 프리미엄’, ‘북해도’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 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위주로, 2층은 한우 오마카세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에 마련됐다. 입점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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