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예능프로그램의 변종

주식회사 P당 대표 탁현민이 최근 이슈로 떠오른 김C와 이하늘 발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탁현민 트위터
▲탁현민 트위터

탁현민은 8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C와 이하늘. 마음은 충분히 알겠고 문제제기 이유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초콜릿’은 음악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의 변종이다” 며 “전통일식집 간판을 달았다고 해 ‘정통’이 라 생각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아마 그도 모르진 않았을 터” 라고 글을 올렸다.

탁현민은 몇년 전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기 전까지 김C가 속한 그룹 ‘뜨거운 감자’ 소속사 ‘다음 기획’의 뮤직 컨텐츠 사업본부장을 맡은 바 있어 김C와는 동거 동락한 사이다.

김C는 8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드컵 때문에 출연 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 하시네”라며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향해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DJ Doc 이하늘은 자신의 트위터에 ‘패키지 출연’ 을 주장하며 SBS '인기가요' 제작진의 사과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