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천연기념물 물범 주변에 널린 쓰레기 [사진=독도관리사무소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1달 동안 '독도 주변해역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총예산 2억원을 투입해 독도 주변 해역 140㏊ 중 수심 30m 이하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양폐기물 분포상태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지난 2007∼2015년에도 독도 해역에서 폐기물 53.4t을 수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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