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2020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14일 이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컨설턴트를 연결해 양질의 공익적 일자리를 만들고, 경영여건 개선을 지원해 계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14일 이렇게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 50개사를 모집하는데, 공고인 기준으로 상시 근로자 3명 이상인 경기도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으로 확인 가능해야 한다.

선발되면 컨설턴트를 통해 정책공모, 비즈니스모델, 제품화, 직무역량 등에 대한 경영자문을 받을 수 있고, 별도 선발절차를 거쳐 경영역량 개선비용 최대 400만원, 지역문화예술행사 공연비용 최대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턴트도 최대 50명을 선발한다.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만 40~45세 미만자로 제품(서비스) 기획.제조.유통.마케팅 등 경영 또는 사회적경제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거나, 관련 전문 자격증 소유자다.

컨설턴트로 뽑히면, 재단을 통해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컨설턴트'에 정식 위촉돼, 컨설팅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sce@gif.or.kr) 또는 등기우편을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참고 혹은 공익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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