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SF9의 다원이 무성의 댄스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SF9은 지난 12일 Mnet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에 맞춰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춤을 선보이는 릴레이 댄스를 펼쳤다. 이 영상에서 다원은 안무를 틀리는가 하면 멤버들이 열심히 퍼포먼스를 하는 중에도 제대로 된 안무 동작을 취하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팬들 가운데 일부가 다원의 춤이 너무 무성의하다고 지적해 태도 논란이 일었다.

   
▲ 사진=SF9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다원은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릴레이 댄스에 대해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면서 "경솔했다"고 사과부터 했다.

다원은 "콘텐츠 해석을 잘못한 부분이 있다. 다음부터는 취지에 맞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넓은 아량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지적받아야 할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지적받아야 한다"고 질책을 따끔하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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