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정균과 정민경의 결혼식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해줬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말미에서는 배우 김정균과 탤런트 동기 정민경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에 한 번 실패한 김정균이 사업가로 변신한 정민경과 동기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것.

김정균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계획을 처음 알린 만큼 불청 멤버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 참석해 마음껏 축하를 해줬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신랑이 된 김정균에게 강경헌이 "너무 멋있어졌다"고 인사를 건네자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된다"는 농담을 하며 쑥스러워했다.

신부 정민경의 부케는 탤런트 동기인 조하나가 받았다. 조하나는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에서 부케를 전달해준다고 하더라. 꼭 만난다는 의지와 함께 감사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부케를 받은 책임감(?)을 밝혔다.

최성국은 김정균으로부터 부토니아를 받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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