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바로 알기 캠페인 일환...10월14일까지 접수
   
▲ 대한종양내과학회 공모전 포스터./사진=대한종양내과학회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대한종양내과학회는 '항암치료 관련 경험 및 극복'을 주제로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항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우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4일 까지다.

암 극복 수기 공모전은 대한종양내과학회가 주관하는 ‘항암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한 암 환우와 가족들의 사연을 모집 선정해 암 환우와 가족들이 치료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공감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원 대한종양내과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암은 죽음이라는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 항암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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