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
   
▲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주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날 오후에 오픈하고,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오는 24일 문을 열 예정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 111-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에 이르는 총 677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은 290가구,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며 평균 분양가는 1540만원대로 책정됐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 수십개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서울 강남까지 1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다. 또 멀지 않은 거리에서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GTX-A 용인역(가칭)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용인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주변에는 차량 15분 이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코스트코(공세점), 이케아(기흥점), 롯데마트(신갈점), AK& 기흥, 롯데시네마(용인기흥점)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도보 거리에는 청곡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희소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기존 도시공원 부지 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에 아파트와 같은 비공원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총 8만5443㎡ 규모 중 5만9828㎡ 규모가 공원시설로 지어진다. 

아울러 청약접수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규모 편의시설 등 양호한 입지여건과 상품성, 미래가치까지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공원을 품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LIFE’ 유튜브 채널에서  입지·단지와 유니트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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