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디프랜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5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3%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고 자신과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2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지난달 의료 기기로 인증을 받은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을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연구 개발한 신제품과 새로운 마사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개발에 528억원을 투자하며 R&D에 힘쓰고 있다. 기술과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까지 다섯 가지 분야에서 모방과 추격이 불가한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 전략 하에 각종 임상시험을 비롯, 메디컬 신기술, IoT, 인공지능 기술 개발 등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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