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재은이 악플러들에 대한 2차 고소를 예고했다.

모델 신재은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라며 "가만히 있다가는 제 마음도 같이 비뚤어질 것 같아서 2차 고소를 진행합니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10월 수십 명이 넘는 악플러들을 고소한 신재은. 그는 "작년에 진행했던 수보다 이번이 훨씬 많네요.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심적으로도 힘들지만 나만 힘들 순 없지!"라며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할 계획을 전했다.


   
▲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신재은은 잡지 맥심 화보를 비롯해 다수의 화보집, 뮤직비디오, 인터넷 생방송, CF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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