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재현과 이혼 조정에 합의한 구혜선이 심경을 전했다.

배우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밝게 웃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이날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며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부터 이혼 소송을 벌여왔다.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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