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 교육자료 꾸러미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소속기관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양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해양환경 교육자료 보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비대면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위해 부산시 거주 1150가정을 대상으로 해양교육자료 10종 꾸러미를 배부한 바 있으며, 높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에 따라 금번에 대구시 2000여 가정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는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육법 및 참고영상도 누리집을 통해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대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이하 협회)와 손잡고 해양환경 교육자료 꾸러미를 개발·지원하며, 협회에서는 온라인 모집·접수를 통해 희망가정에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8월 5일부터 신청 가정으로 꾸러미가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www.merti.or.kr/nmeec/) 및 대구시의 8개 협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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