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든, 더랩바이블랑두 등 대표 브랜드 참여..에센스, 크림, 선케어 등 다양한 상품 선봬
   
▲ CJ올리브영이 오는 2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클린뷰티 주요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클린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사진=CJ올리브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클린뷰티 주요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클린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9일 전했다. 

클린뷰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많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부터 클린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은 지난달 말부터 국내 클린뷰티 시장 확대에 나선 바 있다. 

CJ올리브영은 자체 기준으로 선정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주요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이 클린뷰티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클린뷰티 기획전'을 기획했다.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또는 동물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상품 50여 종을 선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순한 성분의 크림과 에센스, 클렌징, 선케어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클린뷰티 기획전'에는 △라운드어라운드 △메이크프렘 △아비브 △메이크프렘 △더랩바이블랑두 △닥터브로너스 등이 참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성분뿐 아니라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해 윤리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지속 가능(sustainable)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다소생소한 클린뷰티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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