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1층 전시
   
▲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구족화가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 1층 로비 전시에 이어 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세계구족화가협회 한국지부인 한국구족회화협회에 소속된 김영수, 박정, 오순이, 이호식, 임경식, 임인석, 임형재, 황정언 8명이다. `도시 이야기(김영수 作)`, `또 다른 시선(박정 作)`, `내 마음의 풍경(오순이 作)` 등 총 26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컬러 강건재 제작 전문 포스코그룹사 포스코강판의 고내식성 강재인 포스맥(PosMAC)에 잉크젯프린팅 기술로 구족화가 작품을 인쇄한 `포스아트` 도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작품을 LG유플러스의 U+5G 기술과 접목한 증강현실(AR)을 통해서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구족화가들의 창작 방식과 스토리를 알리는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여 전시회 개최와 함께 게재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철학과 마음가짐,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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