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박장 동영상 체험교육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무형유산 체험교육인 'e-무형유산 배움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무형유산 배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 온라인에서 전국 각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던 무형유산 체험교육을 코로나19 사태로 동영상 강의로 제작했다.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강령탈춤·진주검무를 배우는 'e-무형유산 배움터-흥겨운 꾸러미', 금박장·평택농악을 배우는 'e-무형유산 배움터-신나는 꾸러미'로 구성된다.

무형유산원 제공 '무형유산 선물 꾸러미'를 이용, 집이나 학교에서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은 오는 27일부터, 단체는 다음 달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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