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월요일(20일) 퇴근길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약하게 이어지던 비는 대부분 잦아드는 날씨가 에보됐다. 현재 서울의 하늘은 구름 많은 잿빛을 띠고 있으나 영남과 강원, 경기 지역에는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남해안과 제주 지역 일부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폭염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지만 일부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선선하지만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다량으로 유입되는 영남과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치솟아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차가 크다.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모레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전남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모레 아침에는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충청남부로 확대되겠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거울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부산 22도, 인천 수원 세종 21도, 강릉 대구 포항 울산 제주 23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청주 세종 전주 광주 30도, 인천 목포 제주 27도, 춘천 대구 31도, 강릉 대전 포항 울산 29도, 부산 28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23일과 금요일인 24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과 경북은 주말인 25일(토)까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부터 수요일인 29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목요일인 30일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오겠다. 주말인 25일(토)은 전국이 구름많고 강원영동과 경북은 비가 오겠다. 26일(일)은 전국이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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