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가을 국내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10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국내 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으로 타격을 본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는 안전하게 여행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우수한 가을 국내 여행 상품을 선정, 예약한 국민에게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정부가 여행상품 가격의 20%,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는 함께 가격의 10% 이상을 부담한다.

문체부는 1박 이상의 숙박, 식사, 유료관광지 1회 방문 이상이 포함된 국내 여행 상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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