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3층 총 560가구
   
▲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조감도./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호반건설은 지하 2층~지상 23층, 총 56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업무지구와 맞닿아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 한강공원 등이 가깝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고,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로 준공이 예정됐으며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 덕은역(가칭) 신설 등도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 품질,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교통, 주거 쾌적성, 일부세대 한강 조망 등 탁월한 입지에 부합한 덕은지구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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