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시원한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오늘(21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를 연출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

눈앞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듯 생동감이 넘치는 서핑 장면부터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중독성 강한 OST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연인과의 슬픈 이별과 애틋한 재회를 통해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 히나코의 모습은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 호평을 이끌어냈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이날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U+모바일tv, 네이버시리즈,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곰TV,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의 극장 동시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사진=영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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