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티케이케미칼·삼화왕관·크로네스코리아 지목
   
▲ 삼양패키징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삼양홀딩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양그룹의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외교부가 시작한 것으로,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넣은 캠페인 로고에는 철저한 개인 위생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조덕희 삼양패키징 대표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대표 △고기영 삼화왕관 대표 △김천수 크로네스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삼양패키징은 위생·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코로나19 극복 및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패키징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지역을 위해 대덕구 자원봉사센터에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기 위해 기부자는 차에 탑승하고 현장 봉사자가 기부 물품을 차에서 운반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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