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종묘 묘현례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0년 종묘 묘현례'에서 왕세자(훗날 경종)와 세자빈(단의빈) 배역으로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묘현례는 왕실혼례를 마친 후 종묘에서 진행된 국가 의례 중 왕실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다.

시민배우 모집은 만 14∼22세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남녀 1명씩을 뽑을 예정이다.

응모신청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및 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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