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god 멤버 겸 배우 데니안이 신생회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od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데니안은 배우, DJ, MC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2010년 드라마 '추노'를 시작으로 '도망자 Plan.B', '달래 된, 장국', '빅이슈', 영화 '기다리다 미쳐', '헤드'를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레벨업'에서는 박실장 역으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데니안이 선택한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5월 설립된 신생 회사로서 영화감독 출신 김종진 대표를 필두로 다수의 베테랑 매니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 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 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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