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세종기지와 북극 쇄빙선 아라온호 생생한 정보 실시간 전달

미투데이를 통해 책이나 TV에서만 볼 수 있던 남극과 북극 지역의 생생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지난 7월 20일부터, 지구의 양 극지방에서 가족과 떨어져 연구에 몰두하는 남극 세종기지의 대원들과 북극에서 해양 연구 및 기지 보급에 열중하고 있는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서는, 공식 미투데이를 오픈하고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에게 극 지방 소식을 전하고 있다.


미투데이]북극아라온호미투
▲ [미투데이] 북극아라온호미투


현재 남극 세종기지에는 18명의 대원들이 극한의 추위를 견디며 해양 연구 생태계에 대한 연구 및 남극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원들은 바쁜 일상 중에도 기지를 찾아오는 젠투펭귄의 모습, 뒤뚱거리며 도망가는 펭귄 가족의 모습, 아름다운 남극의 일몰 풍경들을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 7월부터 북극 지역의 환경 생태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는 아라온호 대원들과 극지연구소 역시, 미투데이를 통해 북극 얼음바다를 헤치고 항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늘과 바다가 구분되지 않는 광활한 풍경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더위가 싹 가시는 사진’이라며 ‘잠시 저 곳으로 순간이동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NHN 미투데이 박수만 TF장은 “미투데이를 통해 극지방에서 외로움과 싸워가며 연구활동에 전념하는 분들의 일상 생활과 풍경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투데이가 지구 곳곳의 모습까지 담아내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