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구재이가 결혼 1년 7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라고 임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구재이는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태아에게 엄마로서 애틋한 감정을 나타냈다.

   
▲ 사진=구재이 인스타그램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재이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2018년 12월 프랑스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5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