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가 아디다스와 함께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프랑스 리그1 보르도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공식 홈-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황의조를 비롯해 주요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모델로 나섰다. 

   
▲ 사진=지롱댕 보르도 홈페이지


아디다스가 보로드의 새로운 스폰서가 돼 선보인 새 홈 유니폼은 보르도 고유의 푸른색을 유지하면서 가슴에 흰색으로 큼지막한 브이(V)자 무늬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어깨 라인에는 아디다스 특유의 삼선 디자인이 채택됐다.

흰색과 자주색으로 된 원정 유니폼은 금색 엠블럼이 가슴에 새겨져 있다.      

지난 시즌을 코로나19 때문에 조기 종료한 리그1은 오는 8월 22일 2020-2021시즌 개막을 할 예정이다. 황의조는 리그가 중단되자 5월 귀국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고, 현재 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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