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1800여 점 기증
   
▲ 롯데면세점이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광고 촬영 의상을 기증 및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판매되는 기증품들을 정돈하고 있는 모습./사진=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광고 촬영 의상을 기증,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 기부한다고 23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요일! 특별한 기부!'행사를 열고,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약 1800여 점을 판매했다. 

롯데면세점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소외이웃의 주거비·생활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 제한을 두었으며, 모든 고객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등을 거쳐 입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면세점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상 판매, 고객 발열 체크, 점포 방역 등을 도왔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최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면세업계 전체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기업의 사회 환원과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8년 11월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 약 30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해 베트남 어린이 음악 교육 지원 및 난민 구호 사업 등에 사용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인천지역 다문화 청소년 가정을 위한 위생용품과 간편식 등이 포함된 3000만원 상당의 '마음방역박스'를 기부했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재고 면세품 매출의 0.5%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에 사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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