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씰리침대 `엑스퀴짓’./사진=씰리코리아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3일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가구 잡지 '퍼니처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19년 전년 대비 12.5% 증가한 약 14억36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미국 상위 20개 매트리스 생산 업체 중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과거 35년간 지켰던 부동의 1위 자리를 8년 만에 되찾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척추 지지 최적화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 수면 솔루션 기술을 지난 70여년간 진화시켜 왔다.

씰리코리아는 외국계 투자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16년 경기도 여주에 5만5000제곱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을 설립해 국내 시장 및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동시에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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