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지 6년이 지났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1년 간의 투병 끝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89년 그룹 푼수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채영은 1994년 쿨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어스 멤버로,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한편 영화 '색즉시공', '색즉시공2',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08년 10년지기 친구였던 연인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고인의 팬카페에 편지를 남기며 변함없는 사랑과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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