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5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총 60여명의 단원이 8개월 동안 지역 금융 경제 교육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DGB대구은행


지난 2016년 출범해 올해로 다섯 번째 발대식을 진행한 2020 DGB금융교육봉사단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30명과 그룹 대학생 봉사단인 ‘위드유(With-U)’ 대학생 봉사단 금융교육팀 27명으로 구성돼 총 57명이 활동하게 된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 소외지역과 금융 취약계층인 시니어, 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주중에는 대학생 봉사단이, 주말에는 직원 봉사단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금융교육 담당자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DGB금융체험파크가 DGB금융그룹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험형 금융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5기 봉사단원들은 기존 은행체험관만 운영하던 것에서 벗어나 증권과 보험 그리고 페이(전자화폐)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금융 전문 복합 체험관에서 다양한 금융 교육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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