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늘(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광주 지역에는 이틀 내내 비가 계속됐고,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는 물바다가 돼 일찍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사진=KIA 타이거즈


이로써 삼성은 사흘 연속, KIA는 이틀 연속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장맛비로 인한 강제 휴식을 이어갔다. 삼성은 앞서 22~23일 NC 다이노스와 창원 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다. KIA는 2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과 이날 경기까지 이틀동안 휴식이다. 

25일 삼성과 KIA의 선발투수로는 24일 예고됐던 선수들이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KIA는 브룩스, 삼성은 라이블리를 25일 경기 선발투수로 다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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