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첫 단독 팬미팅에 선배 가수 진성이 지원사격을 나선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에 진성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며 "4회 중 어느 회차에 출연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진성은 김호중과 '태클을 걸지 마' 듀엣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미운 우리 새끼' 등에 함께 출연해 세월을 뛰어넘는 케미를 자랑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더한다.

코로나19 사태 속 모범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KBS아레나로 팬미팅 장소를 변경한 김호중은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회당 1500석, 4회에 걸쳐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

'우리家 처음으로'는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진행되며,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8시 티켓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 사진=제이지스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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