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정세운이 청량한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패션 매거진 엘르(ELLE)와 정세운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정세운은 여름 오후의 나른함을 표현하기 위해 연출한 주근깨 메이크업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며 '싱어송라이돌'이라는 팬들의 애칭에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엘르


지난 17일 공개된 첫 정규 앨범 '24' PART 1 발매 소감도 전했다. 그는 첫 정규 앨범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24는 디지털 숫자로 표기하면 '00'이다. 정세운의 새로운 출발을 담은 앨범이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조금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정세운은 "언제든지 힘들거나 지칠 때 찾아와서 듣는 음악, 편안한 위로를 주는 가수로 남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정세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엘르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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