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역할 위해 수신료현실화 필요

KBS(사장 김인규)는 지난 6일 수신료 현실화를 통해 5천만의 디지털 세상을 열겠다고 밝혔다.

KBS 수신료 인상안 전체회의
▲KBS 수신료 인상안 전체회의

김인규 KBS 사장은 “2012년 디지털 방송종료와 유료채널 확대로 공영방송 KBS의 공적인 책무가 시급해지고 있다” 고 지적하고 “5천만의 디지털 세상을 KBS가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S는 이를 위해 경제적 약자들에게도 다채널의 디지털 방송인 코리아 뷰(Korea View)를 비롯, 공영방송의 공적인 책무를 적극 담당해가야 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사장은 “이 같은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선 수신료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KBS 수신료현실화 추진단은 전체회의를 통해 공영방송의 공적인 기능 수행을 위한 코리아 뷰 추진과 KBS 경인방송센터, 디지털 시청 100% 재단 등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KBS등 시청자께 드리는 열가지 약속을 실천하는데 전사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