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모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794억8999만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5.58%에 상당한다"고 설명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 기간 종료일은 경영상 비밀유지 차원에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된다. 삼바 관계자는 "예전에 확정의향서(LOI)를 맺고 공시했던 것을 본계약으로 재차 체결한 것"이라며 "금액은 동일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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