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9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8일 "7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각종 수정 사항이 반영된다. 수정 내용은 ▲ 경쟁전에서 연결이 해제된 팀원이 사망할 경우 내 순위가 잘못 기록되는 문제 ▲ 간헐적으로 비어있는 루트 트럭 차고지의 셔터가 닫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 현상 ▲ 판처파우스트와 배낭을 착용한 상태에서 오브젝트에 접근할 경우 배낭과 캐릭터 상반신이 겹쳐 보이는 현상 ▲ Ruins 지역 특정 건물 내부에서 바깥이 뚫려 보이는 현상 ▲ Paradise Resort 지역 내 특정 건물에서 스폰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없는 현상 ▲ 비켄디 특정 바위 속으로 플레이어가 진입할 수 있는 현상 ▲ 플레이어가 사녹의 일부 나무를 뚫고 볼 수 있는 현상 ▲ 랜덤 듀오 게임 플레이 이후 특정 상황에서 '이 팀으로 계속하기' 기능이 노출되지 않는 현상 ▲ 플레이어가 루트 트럭에 치여 사망할 경우 영문 킬 피드가 잘못 표현되는 현상 등이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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