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마케팅으로 현지 키닥터·헤비유저 대상 스킨십 강화 나서
   
▲ 휴젤 로고./사진=휴젤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휴젤이 지난 30일 자사 HA필러 라인 '더채움 스타일' 4종 제품의 인도네시아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인허가 절차 과정이 까다로워 해외 기업 및 제품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다. 그럼에도 전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인근 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국내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더채움 스타일은 휴젤이 지난해 3월 신규 출시한 프리미엄제품 라인이다. 국산 원료 사용은 물론 모든 생산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 높은 안전성까지 갖춰 까다로운 인도네시아 허가 취득이 가능했다.

휴젤은 현지 키닥터와 헤비유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은 시장으로, 한국 미용 시술 관련 트레이닝에 대한 수요도 높다.

휴젤은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 올해 웨비나 형식의 학술 포럼을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3년 내 시장 점유율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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