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탑승객 한정
   
▲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나눠줄 펭수 부채를 들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내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펭수 부채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제주항공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국내선 전 항공편에 탑승한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 홍보담당 펭수가 그려진 친환경 종이 부채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운항 승무원 버전의 '펭기장'과 객실 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했다. '제주항공×펭수' 굿즈 판매금액의 일부는 제주도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GREEN-STAR) 저비용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고, 환경을 보호하며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여행법을 친환경 여행 홍보담당 펭수와 함께 자사 SNS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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