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인 혼성그룹 싹쓰리(SSAK3, 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자, 싹스리를 탄생시킨 '놀면뭐하니?' 측이 자축했다.

싹쓰리는 30일 방송된 엠넷 간판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데뷔 무대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해 여름철 가요계에 태풍을 몰고왔음을 입증했다.

싹쓰리가 1위에 오르자 '놀면뭐하니?'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싹쓰리가 1위로 호명되고 멤버들이 기뻐하는 방송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 사진='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멤버들의 머리 위에 어설픈 CG로 왕관을 씌우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와! 1위! 싹쓰리가 음악방송 1위에 올랐습니다! 흐흑흑"이라는 멘트와 함께 '#우리_멤버들#추카추카추#여러분_감사올립니다
#놀면뭐하니#SSAK3#1위순간#잠깐만_즐길게요'라는 해시태그로 마음껏 자축했다.

싹쓰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 비(비룡)가 결성한 혼성그룹이다. 지난주 토요일(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가졌지만, 음악방송 1위는 MBC가 아닌 타 방송국인 엠넷에서 먼저 차지해 더욱 감격적이었다.

싹쓰리는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지난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후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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