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
   
▲ 현대엔지니어링 세운 3구역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을지로3가역을 통해서는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급 마감재와 고급 인테리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 예정이며, 분양관련 문의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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