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패션 디자이너, 뉴욕을 물들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과 함께 국내 디자이너 7인을 선별해 CONCEPT KOREA, Interactive Waves 2011'(이하 컨셉 코리아Ⅱ)를 추진하고 있다.

컨셉 코리아Ⅱ
▲컨셉 코리아Ⅱ


‘컨셉 코리아Ⅱ’는 오는 9월 9일 뉴욕패션위크 공식행사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미주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 해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뜻을 가지고 있다.

‘컨셉 코리아Ⅱ’는 지난 2월 뉴욕 행사의 후속편으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잭 피어슨의 화보집, 로즈마리 트로켈의 예술 협업으로 현지 언론의 관심을 얻은 바 있고, 뉴욕타임스는 ‘누가 한국의 마크 제이콥스인가’라는 타이틀로 한국 디자이너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에 개최된「컨셉 코리아Ⅱ」가 패션과 순수 예술의 만남으로 전세계 패션인과 문화인의 시선을 집중시켰다면 이번「컨셉 코리아Ⅱ」는 패션과 IT와의 만남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선보여 패션과 문화의 새로운 흐름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선발은 국내 및 해외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했고, 패션 시장의 중심인 뉴욕에서 펼쳐질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의 공식적 첫 무대에 세계 패션 피플 과 문화인들의 시선이 집중 되고 있다.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 (www.conceptkorea.org)는 이번 달 말 런칭되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 세계와 소통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