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08.08 12:35 토
> 경제
급성장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사운드바'도 주목
TV의 대형화 트렌드 속 풍성한 사운드 관심↑
삼성전자·LG전자, TV와 시너지를 확대 초점
승인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0-08-01 09:58:42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TV의 대형화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풍성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사운드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제조사들은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고성능 사운드바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삼성전자 모델이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950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최근 사운드바는 다양한 음향효과를 제공하면서 풍성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 TV와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T’와 ‘HW-Q900T’를 시장에 출시했다.

HW-Q950T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포함해 가정용으로는 최다인 9.1.4 채널을 지원한다. HW-Q900T는 본체와 서브 우퍼 만으로 7.1.2 채널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9.1.4 채널은 기존 7.1.4 채널에 좌우 와이드 스피커가 추가된 것으로 물체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사용자 전면 기준 좌우 60도 전후 각도에서 나오는 전측방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사운드 범위가 넓어진다.

HW-Q950T와 HW-Q900T는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사의 애트모스와 DTS사의 DTS:X를 모두 탑재했으며, HDMI eARC를 지원해 돌비 트루 HD(Dolby TrueHD)와 같은 무손실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할 경우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Q-심포니' 기능도 지원한다.

   
▲ LG전자 모델이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를 선보이고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모델명: GX)는 동급 성능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얇다. 가장 얇은 부분은 19㎜고, 두꺼운 부분은 약 32㎜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최대 420와트(W)에 달하는 출력을 낸다.

이 제품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함께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보여 집 안 인테리어 효과를 더욱 높인다. LG전자는 외부 장치 없이 제품 전체가 벽에 완전히 밀착되는 갤러리 디자인을 올레드 TV에 적용한 데 이어 사운드바에도 확대 적용했다.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는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시청하는 콘텐츠 종류에 따른 맞춤형 소리를 들려준다. 뉴스를 볼 때는 아나운서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려주고, 스포츠 중계를 볼 때는 현장감을 키워주는 식이다.

‘돌비애트모스’, ‘DTS:X’ 등 입체음향시스템도 탑재했다. 시청자는 넷플릭스, 아마존, 워너브라더스 등이 제작한 수천 개 이상의 영화와 DTS:X를 지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원음에 가깝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CES2020서 혁신상을 수상한 2020년형 LG 사운드바(모델명: SN11RG)를 포함한 신제품(모델명: SN9YG, SN5Y)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입체음향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 ‘우퍼 스피커’ △‘업파이어링 스피커’로 구성돼 7.1.4채널을 지원한다. 사운드 바가 별도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제품을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USB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 ( 윤리강령 | 심의규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