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5000명 늘어나며 누적 확진자가 270만명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5392명 많은 270만787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088명 많은 9만3563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74만8000여명은 치료 중이고 186만5000여명은 회복됐다.
한편, 보건부는 지난달 말까지 전국 5570개 도시 가운데 98%에 해당하는 5442개 도시에서 코로나19 피해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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