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제2터미널 LG유플러스 로밍센터에서 U+안심로밍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로밍 상품권을 미리 구입하고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15%를 할인하고 무료 여행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에 해외로 출국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해외 로밍 상품권을 선판매하는 'U+안심로밍' 프로모션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로밍 상품권’은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모든 해외로밍 요금제를 가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안심로밍 33'과 '안심로밍 55' 등 2종이고 각각 10%와 15%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안심로밍 상품권 구매자는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보험상품은 해외 의료비 1000만원과 휴대품 파손 시 수리비 10만원까지 보상된다.

상품권의 이용기한은 오는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다. 만약 상품권을 구입한 뒤 해외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취소수수료 없이 환불받거나요금제를 변경할 수 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상무)은 "연말이나 내년에 출국할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U+안심로밍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소수수료 없이 할인과 여행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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