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북 북부지역의 교육시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며 내일 임시휴업에 돌입한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주시 충원고 옆 산에서 30t의 토사가 흘러내렸다.

학교 측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3일은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또 제천 학생회관 옹벽이 무너지면서 인근 주택 두 채가 파손됐고, 제천 안전체험관 2층과 제천고 도서관 등에 빗물이 흘러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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