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 한 학생이 NC문화재단 '프로젝토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엔씨소프트 사회공헌 재단인 NC문화재단은 서울 대학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 실험실 '프로젝토리'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각자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다.

NC문화재단은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시도와 경험으로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토리는 교육기관이 아닌 자기 주도적 활동 공간을 지향한다.

정해진 교과 과정이나 지도교사가 따로 없고 모든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세운 계획과 방법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NC문화재단은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옛 쇳대박물관 건물을 매입해 2개 층을 프로젝토리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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