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 면접 진행…인턴십 대상자 1개월간 멘토와 프로젝트 수행
'세상에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자제품 디자인' 주제 포트폴리오 제출
   
▲ LG전자 직원이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유튜브 캡처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전자가 디자인경영센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LG전자는 3일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화상 면접과 온라인 인턴십을 통해 디자인센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해 국가, 지역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은 어학, 학점, 공모전, 자격증 등을 기입하지 않고 '세상에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자제품 디자인'을 주제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개월간 멘토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화상 오리엔테이션으로 멘토를 지정받고 온라인에서 정기 피드백을 받게 된다.

지원은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L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LG그룹 계열사들은 상·하반기에 대졸 정기 공채를 진행해 왔지만 올해부터 연중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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