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태성이 자신의 SNS 계정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성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계정을 사칭해서 팬 여러분들께 DM을 영어로 보내는 계정이 있습니다. 메시지에 속지마세요!"라고 전하며 "신고 해서 지금 계정이 나오지는 않지만 다른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이태성은 한 팬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이태성 인스타그램


이태성 외에도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많은 연예인들이 해킹을 당한다든지 해서 계정 사칭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영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 한승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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