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700~80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 입시 및 진학과 취업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스 운영과 공연을 통해 끼와 재능 발산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참가자 안전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시적 콘텐츠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17일간 열리며, 진로(입시.취업), 참여, 홍보의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경기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청소년 전문 진로 기관 등이 참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보호자, 관계 기관도 가능하다.

특히 10월 21~22일은 집중운영기간으로 쌍방향 참여할 수 있는 대학입시설명회, 직업인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실시간 콘텐츠가 제공된다.

청소년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 홍보 공모전(웹 배너, 포스터, 로고), 콘텐츠 사전 제작과 출품(작품, 공연, 영상)도 진행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혹은 가까운 시군 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